먼지가 내려앉던 가을 · 오전 10시
김해 서상동에서 한 시간 십오 분 걸린 K3 · 비 갠 뒤의 작업

먼지가 내려앉던 가을 직후 서상동은 나갔습니다. 바닥만 축축하고 차 유리는 마른 것처럼 보였습니다. 손전등을 보닛 끝에 두고 얼룩의 결을 봤습니다.
보닛과 지붕의 오염 농도가 달랐습니다. 문 틈과 사이드스텝에 흙물이 말라붙어 있었습니다. 지붕은 비에 어느 정도 씻겨 있었습니다.
젖은 바닥이라 압력을 낮추고 노즐 각도를 낮췄습니다. 수건으로 문지르기보다 송풍으로 물기를 밀어 냈습니다. 실내는 날씨와 무관하게 진행할 수 있어 같이 했습니다.
준중형 기본 45,000원, 이번 코스 금액은 55,000원입니다. 젖은 차라고 견적을 바꾸지 않았습니다. 서상동라고 할증하지 않습니다.
방울져 튕기면 유막이 남은 것이라 그 부분만 다시 닦았습니다. 젖은 신발을 바로 올리지 말라고 말했습니다. 전화 010-2222-1511입니다.
오전 작업이 물기 확인에 유리했습니다. 금지 문구가 있는 층이면 외부를 하지 않습니다. 코팅 막은 올리지 않았습니다.
비는 그쳤지만 김해 서상동 도로는 아직 젖어 있었습니다. 바닥만 축축하고 차 유리는 마른 것처럼 보였습니다. 그늘로 돌아 다시 확인했습니다.
젖은 면에 솔을 바로 대지 않았습니다. 매트가 빗물을 먹고 있었습니다. 문 끝 물자국이 가로로 길게 말라 있었습니다.
